우리는 조상의 죄를 사죄해야하는가?

 우연히 서점에서 “정의를 생각하다” 라는 책의 일부분을 보게 되었는데,

하필 그 부분이 위의 제목처럼 “우리는 조상의 죄를 사죄해야하는가?” 였다.

 

이에 대한 행동을 보면, 독일 처럼 유태인 학살, 나치의 문제에 대해서 “사죄” 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보내는 입장이 있고, 호주에서 처럼 원주민에 대한 탄압(학살?과 노예?) 에 대해서

우리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우리가 알지도 못한 것에 대해서 사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라고

말하는 두 가지 부류에 대해서 볼 수 가 있다.

 

특히, 이 후자를 “도덕적 개인주의” 라고 하는데, 자신이 직접 잘못한게 아니라면, 사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의 “사죄”를 내 마음대로 표현한다면, “죄송한 마음, 반복하지 않겠다라는 마음”

인데,

 

 물론, 전자/후자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다라고 할 수 없지만, 단지, 전자 쪽에 더 마음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물론, 과거 우리나라의 “연좌제” 처럼 단순히 친척이나 부모가 나쁜짓을 했다고, 그 자식들에게

죄를 묻는 다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관계자가 누군가에게 잘못을 했다면, 최소한 그것에 미안해하고, 자신은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

다라는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

 

 극단적으로 생각한다면, 자신의 자식을 위해서, 누군가의 목숨과 재산을 빼았는다면, 과연, 단지 나의

행동이 아니므로, 문제가 없다라고 할 수 있을까?

 

 좀, 더 여기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어떤 결론이 나올지 궁금하다.

 역시 “책”이라는 것은, 지식의 전수 뿐만 아니라, 생각의 “화두”를 던져 주는 좋은 아이템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