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부족을 느끼며…

최근에 내 실력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경력은 이제 9년차임에 불구하고, 내가 과연 9년차 정도의 레벨인가에 대한 의문은 따로 지울 수가 없다. 아마 객관적인 눈으로 나를 평가한다면, 아마 지금의 내 나이 또래에서는 약간 포장해서 기본적인 실력은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연 내가 전체적인 부분에서 실력이 있는가? 시장에서 나를 팔 수 있는가? 라고 물어보면 대답하기 힘들다.

 

나 스스로는, 내 스스로의 발전에 투자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방통대 대학원 수업도 듣고있고, 방통대 대학원 수업이나, 스터디를 하면서, 내 스스로의 약점은, 어느 정도 기본적인 부분까지는 이해를 하지만, 그 이상이나, 응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한 7년정도 꾸준히 해온 주말 스터디나, 그 외의 학습들이, 넓은 분야를 커버를 할 수 는 있지만, 하나의 깊은 분야도 이루지 못했다는 부분…

 

그리고 과연 9년차의 실력에 맞는 경험이나, 문화,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 라고 물어보면, 또 대답하기가 힘들다. 최근에 같이 일하게 되신 분들을 보면, 나름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계시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 덕분에도 많이 배우고 있긴 하지만…

 

물론, 지금 수준에서, 더 나아가기 위해서 어떤 교육을 받는다던가, 아니면, 뭘 공부하면 해결이 된다거나, 이럴 수준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  단순히 책을 보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뭔가를 책임져서 만들어낼 수 있는, 개발만이 아닌, Product를 낼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그럴 실력이 안된다는 것!!!

 

최근에서야, 아, 이제 개발을 어떻게 해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다. 그러나 한 없이 부족하다는 것… 왜 이런게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씩 눈에 보이고,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있는데, 역시, 초급, 고급이 아닌 중급이 가장 힘들다는 것은… 쉽게 올라갈 수 도 없고, 올라가는 방법도 명확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