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행복에 대한 생각

먼저, 저는 상당히 행복합니다. 돈도 조금이나마 저축이 가능할 정도로 벌고 있고, 꽤 재미있는 일도 하고 있고

그런데, 최근에, 지속적인 행복 상태를 만드는데,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고민이 되는 것이 자연 환경이 좋은 “제주도” 로 옮긴다든지, 아니면, 외국을 한번 미친듯 하고 나가 본다든지, 부산으로 내려가서, 그냥 조용히, 알바하면서 사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것들은, 중요한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먹고 살 돈이 되느냐?” 몇년 안에 분명히 2세도 가질테고,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돈들 아무리 생각해도, 어느 정도는 벌어야 가장으로서, 집안 식구들을 먹여 살릴 것 같은데, 컴퓨터 프로그래밍 말고는 재주가 없는 저로서는 지방에서 가족을 부양하한다는 것은 상당히 큰일입니다.

그렇다면, 시골이나,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이 스멀스멀 생겨나게 됩니다.  재미난 것은, 제가 일하는 분야의 IT 쪽에서는 사실, 꼭 같은 사무실로 출근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함께 없을 때 생기는 커뮤니케이션의 비용에 대한 걱정으로, 사무실로 출근을 해야 하는 것이죠.

뭔가 세상이 바껴서, 전부 재택근무 이런 시기가 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아직까지 그러기는 힘들고, 나름의 좋은 방법을 계속 생각해보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