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평가 이야기

누구나, 자신의 “단점” 에 대해서 얘기를 듣는 다는 건, 사실 재미난, 또는 느낌이 좋은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단점을 알게 해준다는 면에서, 사실 가장 귀담아서 들어야 할 얘기 중에 하나이다.

 

최근에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 중에 하나가, 말이 빠르다(논조가 자주 흐뜨러진다.), 중간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끊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라는게, 나의 단점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평소에 내가 느끼던 부분들

이기도 하지만, 잘 고쳐지지 않고 있다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꾸준히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은, “뭔가 자랑하고 싶어하는 또는 인정받기 원하는 욕구” 라는게 강하게

숨어있어서 그런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히 “천성이 착하다” 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좀 다행이라고 할까?, 남이 보는 장단점이, 내가 보는

장단점보다 훨씬 나를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평가 시즌에, 이런 부분은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하반기에는 말을 좀 줄이고, 남들이 더 많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내 스스로에게 자물쇠를 하나 달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