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MongoDB 활용 가이드

국내에 MongoDB 관련 번역서가 딱 3권이 있는데, 한권이 “MongoDB 완벽가이드” 이고, 나머지 두 권이 바로 이 “MongoDB 활용 가이드이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왜 한권의 책을 두 권이라고 말을 할까?

 

지금부터  “MongoDB 활용 가이드”의 엄청난 비밀을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해당 서적은 실제로는 책 두 권을 번역해서 한 권으로 합쳐놓은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원래 해당 서적은 오렐리에서 권당 50페이지 정도의 책으로 나왔었다. 책 표지는 “Scaling Mongo” 라는 MongoDB의 샤딩부분만을 다룬 책이고, 나머지는 절반은 “50 Tips & Tricks for MongoDB Developers” 라는 책이다.  서문을 유심히 읽어보신 분이라면 이 사실을 알아채셨을테지만,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다. 이 책은 MongoDB 완벽가이드를 쓴 크리스티나 초도로우가 모두 지은 책이다.

 

재미난 것은 “완벽 가이드”는 윤진석님이, 이 책은 이진석님이 번역을 하셨다는 것인데 ^^

 

기본적으로 이 책은  PART2 -> PART1 순으로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PART2는 정말 MongoDB 활용에 관한 부분이고, PART1은 샤딩에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이다.  보통 MongoDB는 SchemaLess 와 샤딩때문에 각광을 받지만,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데이터 규모에서 빠른속도와 사용하기 편리함이 주된 사용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MongoDB가 RDBMS의  mysql 비슷한 존재라고 주장하고 싶다는 ^^)

 

두 권을 번역해서 한 권으로 만든 책이지만,  책 페이지 수도 100페이지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물론 그 안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다른 얘기지만)

 

물론, 대다수의 NoSQL 관련 책들이 그렇긴 하지만, 실제 규모에서 써먹을 수 있는 특별한 팁들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최소한의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서 미리 인지시켜준다고 해야할까? MongoDB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