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Head First Data Analysis – 데이터 분석의 시계로 딥 다이빙

개인적으로 Head First 시리즈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읽기 쉬워보이지만, 항상 이해하기는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한다.(다만, Head First 가 가장 이해하기 쉬운 책들이라는 ㅎㅎㅎ)

개인적으로 데이터 분석이라는 것에 흥미는 가지고 있지만, 통계학 서적을 볼때마다 생기는 머리속의 인지부조화와 수식에 대한 근원적인 두려움 때문에 아직까지 시작만하고 거의 모른다고 볼 수 있다.

솔직하게 말해서 “Head First Data Analysis”를 단순히 읽었다고 해서는 데이터 분석의 세계로 발을 담을거라고 말할 수 도 없지만, 그래도 나름 가장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Head First Data Analysis를 보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5장을 보면서 “가설 검증을 어떻게 할것인가?” 였다.(나머지 부분들도 정말 좋지만!!!)
이런 책을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심리는, 사실 통계학적인 어떤 이론에 대한 이해를 원하기도 하겠지만, 이런 시작 부분에서, 자신의 생각이 논리적 타당성을 찾고 싶어하는게 아닐까 싶다.(그래서 6장의 베이지안 통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주 내용은 거짓 양성(음성) 이라는게 ㅎㅎㅎ)

여러가지 가설중에, 추가되는 증거들로, 가장 적합한 가설을 선택하는 것…(물론, 책에 있는 사건처럼 단순하게 결정되는 것들은 거의 없겠지만…) 을 어떤식으로 진행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게되었다고 할까? 뒤로 가면, 실제로 만들어낸 모델의 오류 수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까지로 발전되는, Head First 시리즈의 가장 특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데이터 분석 쪽에서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다.

다만… 데이터 분석이라는 분야 자체가 어려운것이라… 이 책을 읽어도 나처럼 고민하게 되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지만…(그건 이 책의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데이터 분석이라는 분야에 대한 두려움을 아주 약간은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