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블루스의 공개 강의를 듣고…

전날 밤을 샌 관계로… 집에 들어가는 중… “파워포인트 블루스” 의 김용석님께서, 한빛미디어에서 공개강의를 한다는 것을 기억해냈다.(사실 본건, 그 전날인데, 이래저래 바쁘고, 밤을 새는 바람에 까먹어 버린…), 집에 가서 잘 것인가, 아니면 공개강의를 들을 것인가? 굉장히 고민이 되었지만, 항상 스터디 PT나 발표 PT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졸리는 것을 참고, 합정역의 한빛미디어를 찾아갔다.

 

최초의 5분의 짧은 동영상, 2시간의 강의, 사실 중간에 너무 피곤해서 잠시 눈이 감기긴 했지만, 그걸 스스로 쫓아낼 만큼 매력적인 강의였다.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표 방법이나, PT를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Contents 다. 그리고 그 Contents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그러면서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가 핵심이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이것을 기술적인 자료에는 어떻게 적용해야할까? 질문을 던졌지만, 그렇게 확 속이 풀릴정도의 답변을 얻지는 못했지만, 이건 나의 내공의 부족이니… , 그래도 요새 고민하던 것 중에 다시 생각의 화두를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나의 PT 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김용석님의 PT 자체도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고, 이를 풀어가는 능력 자체도 상당히 뛰어나신 분이었다.

 

곧, 다음 책이 나오신다는데, 이것도 꽤 기대된다.

 

실력 부족을 느끼며…

최근에 내 실력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경력은 이제 9년차임에 불구하고, 내가 과연 9년차 정도의 레벨인가에 대한 의문은 따로 지울 수가 없다. 아마 객관적인 눈으로 나를 평가한다면, 아마 지금의 내 나이 또래에서는 약간 포장해서 기본적인 실력은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연 내가 전체적인 부분에서 실력이 있는가? 시장에서 나를 팔 수 있는가? 라고 물어보면 대답하기 힘들다.

 

나 스스로는, 내 스스로의 발전에 투자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방통대 대학원 수업도 듣고있고, 방통대 대학원 수업이나, 스터디를 하면서, 내 스스로의 약점은, 어느 정도 기본적인 부분까지는 이해를 하지만, 그 이상이나, 응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한 7년정도 꾸준히 해온 주말 스터디나, 그 외의 학습들이, 넓은 분야를 커버를 할 수 는 있지만, 하나의 깊은 분야도 이루지 못했다는 부분…

 

그리고 과연 9년차의 실력에 맞는 경험이나, 문화,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 라고 물어보면, 또 대답하기가 힘들다. 최근에 같이 일하게 되신 분들을 보면, 나름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계시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 덕분에도 많이 배우고 있긴 하지만…

 

물론, 지금 수준에서, 더 나아가기 위해서 어떤 교육을 받는다던가, 아니면, 뭘 공부하면 해결이 된다거나, 이럴 수준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  단순히 책을 보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뭔가를 책임져서 만들어낼 수 있는, 개발만이 아닌, Product를 낼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그럴 실력이 안된다는 것!!!

 

최근에서야, 아, 이제 개발을 어떻게 해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다. 그러나 한 없이 부족하다는 것… 왜 이런게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씩 눈에 보이고,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있는데, 역시, 초급, 고급이 아닌 중급이 가장 힘들다는 것은… 쉽게 올라갈 수 도 없고, 올라가는 방법도 명확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새로이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기존 블로그 서버가 die 하신 듯 합니다.

이전의 자료들도 함께 bye bye 할 듯 하네요.

그냥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